[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포스코케미칼과 지난 16일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무원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내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소정면 관내 업체인 포스코케미칼은 이날 ‘포스코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이해 임직원 30명이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포스코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국내외 포스코 그룹의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치는 특별 봉사주간을 의미한다.
이날 쓰레기 불법 상습 투기지역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으며 쓰담운동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정규용 포스코케미칼 음극소재실장은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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