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증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미실시 된 청소년 지도 위원 행사를 6월 15일 실시했다.
증포동 소속 청소년 지도 위원 및 증포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등 총 7명은 증포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일대 등을 다니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인근 식당 및 편의점을 이동하며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다.
해당 식당 및 편의점의 사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중단 후 오랜만에 재개된 행사라 많이 반가워하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많은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총 7명의 지도 위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 홍보 활동에 힘을 쏟았다.
이번 행사를 지휘한 청소년 지도 위원 권호준 회장은“오랜만에 다시 실시된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지도 위원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청소년의 건전생활지도 및 지역사회 청소년 유익 환경 조성의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 핵심 청소년 조직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앞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