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여성회관은 6월 18일 토요일 이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회관 6월 하루특강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달콤한 체험여행’중 세 번째 프로그램 ‘플러스펜으로 행복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속되는 더운 날씨에, 반복되는 일상에서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여성회관 하루특강의 세 번째 주자로 계획됐다.
플러스펜으로 가볍게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써서 선물하는 등 일상생활에 쉽게 접목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물에 번지는 수용성 잉크를 담은 플러스펜의 성질을 배우고 토분, 풍선다발, 깃털 등 여러 가지 피사체를 그려보고 글자의 위치를 직접 구성해보며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채화보다 쉽고 간단한 재료만으로 나만의 멋진 글씨가 담긴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이천시 여성회관은 이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하루 특강을 통해 보다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7월에도 메이크업 클래스, 여행작가 노도윤의 설레는 여행이야기 등 시민들에 유익함을 제공할 수 있는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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