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보건소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8회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장에서 그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으로 돌아가 건강생활을 함께하자는 슬로건으로 건강 체험과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2,100여명의 방문객들에게 심뇌혈관 질환관리, 암 조기검진, 치매예방을 위한 조기검진 안내, 금연·금주실천을 위한 건강생활 안내, 올바른 칫솔질 및 치실 사용법을 익혔으며 정신건강상담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 등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금연·절주 홍보를 위해 마련한 풍선머리띠는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가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당사업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은 언제든지 보건소에 문의바라며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로 이천시민의 건강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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