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 301곳을 대상으로 6~9월까지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 격년을 주기로 진행하며 짝수 해인 올해는 숙박·목욕·세탁업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항목은 위생관리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소독 여부 등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준수사항과 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 공중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이다.
최우수업소에는 녹색 등급, 우수업소에는 황색 등급, 일반관리대상에는 백색 등급을 부여하며 결과는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구는 최우수 업소 중 ‘The Best 업소’를 선정해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홈페이지나 SNS 홍보 등을 통해 우수업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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