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간석1동 복다복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발대식 및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복다복다 마을공동체는 올해 전통 고추장·맛간장·막된장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소통과 나눔의 밥상 사업, 청소년과 함께하는 여름 방학 솜씨 자랑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복다복다 자원봉사자, 자생 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100인분을 경로당 8곳에 전달했다.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올 한해 복다복다 마을공동체의 활동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을 부디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수연 간석1동장은 “간석1동의 발전을 위해 늘 고생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복다복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간석1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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