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5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대비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인천대공원 인근에서 주민총회에 대비한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선 8월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를 대비해 최근 주민자치회가 발굴한 마을 의제의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위원들 간 파트너십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라 만수5동장은 “주민총회와 주민참여 예산사업이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수시로 주민자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 민관회의를 가지고 있으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할 시간이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동희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활동과 모임이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가 만수5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