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영북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북부 16개 합창팀이 참가한 '제5회 경기북부 어린이 119 소방동요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북부소방재난본부가 동요를 안전을 주제로 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최한 행사로 경기도 북부지역 유치부 12개팀 및 초등부 4개팀이 참가해 경연했다.
포천시 초등부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포천시 영북면 다함께돌봄센터는 "불도깨비" 라는 소방동요를 불러 작품성 및 표현력을 인정받아 초등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연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아동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 안전에 대해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돌봄센터의 역할에 충실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