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4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도로환경미화원 및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종사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의뢰해서 이뤄졌으며 안전보건교육 일반과 사고 예방 대책을 안내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재해사례, 안전장비 착용,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한 작업요령 등 주요 주의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종사원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해 큰 호응을 받았다.
연수구 관계자는 “우리구는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시해 재해·재난이 없는 안전한 연수구를 지향하고 있다”며 “교육 대상 근로자들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만큼 사소한 안전수칙이라도 간과하지 않고 반드시 지키겠다는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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