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제1회 이천시민 생-소 마당’이 지난 6월 25일~26일 2일간 설봉공원에서 진행됐다.
‘한평마켓’이란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농식품, 수공예품 등 이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상품들과 체험코너를 통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을 초청한 공연을 더해 무더운 장마철에 설봉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평마켓을 들러본 시민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었던 분위기가 다시 되살아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을 위한 이런 자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0월 제2회 생-소 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