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의환 이천시 부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지난 27일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취약지역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의환 부시장은 재난취약지역 지역 중 인명피해우려 저수지, 도봉지구 세월교, 경사지구의 여름철 현장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재난취약지역 안전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이의환 부시장은“이번 장마철에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및 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시민의 불편사항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3일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했으며 배수펌프장 7개소와 음성경보시스템 88대를 즉시 운영 할 수 있도록 하고 총 50개의 하천 및 저수지 등 재난영상감시시스템을 통해 여름철 재난상황에 상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대응·대비체제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