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등록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촉장 수여와 공익직불금 신청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429농가에 대한 직불금 자격심사를 실시했다.
관외 경작자의 농업종사 여부, 신규신청자에 대한 자격요건 및 실경작 확인, 농촌 거주 3년 미만 소농 신청자에 대한 자격 확인, 신규 및 관외 경작자의 실경작 여부 등 직불금 자격요건 등을 검토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심사 결과를 토대로 9월까지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올해 12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공익직불지원사업의 지급 대상 검증을 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위원분들의 공정한 심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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