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청소년 및 가족 대상으로 오감충전특강-취미백서 1차, 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감충전특강‘취미백서’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청소년 및 가족들에게 취미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의 무료함을 해소시키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 뿐 아니라 사회변화에 의미’를 둔 내용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의 기획이다.
이에 1차 활동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있는 성장지원을 위한 컬러푸드를 활용한 피크닉 도시락만들기 활동과 2차 활동으로 일상생활에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실천 방법으로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소비활동을 하자는 취지에 마크라메를 활용한 환경 가방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 가족은 “자녀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취미를 발견한 것 같고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하기 쉬운 활동부터 하나씩 실천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취미백서는 1,2차 활동 외에 사회변화에 의미를 담은 청소년경제교육, 미디어교육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우리 용인시 청소년과 그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청소년을 위해 균형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참가자의 욕구를 바탕으로 꾸준히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체·인성적 발달과 사회·문화적 성장을 위하고 자기개발을 통해 삶의 질적 향상과 균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개발하고 있다.
이외, 청소년수련관에서는 3분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