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2022년도 2분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소통분야’,‘단축분야’,‘만족분야’3개 분야에 걸쳐 심사해 총 18명의 공무원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각 분야의 민원처리 우수자 11명과 2022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자가 참석했다.
소통분야 수상자 김준환 팀장은 지적기준점 측량성과와 현행법에 의한 측량성과 불일치로 경계분쟁이 심한 부발읍 아미리 지역의 토지소유자와 지적재조사 경계설정 협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관계 기관 및 부서 협조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아미지구내 토지소유자들의 협의를 이끌어내 지적재조사 사업을 무사히 완료함에 따라 토지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했다.
단축분야 복합민원부문 수상자 김관수 주무관은 식품접객업 사전심사 신청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만족분야를 수상한 세정과 유혜란 팀장은 양도소득세 이중부과 사실을 민원인에게 안내하며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세무서와 은행을 민원인과 동행하며 민원을 해결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시민에게 칭찬을 받았다.
2022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여성정책과 신주은 주무관은 “통역이 필요할 땐 통역지원단 사업”을 추진하며 이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이의환 이천시 부시장은 시상식에서“이천시민을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노력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시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이천시 민원행정서비스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수상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