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가 29일 안양시 신규 전입 교사들을 대상으로 “우리안양 바로알기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신규 전입교사 50여명이 안양스마트도시통합센터, 김중업박물관, 안양박물관, APAP 등 안양을 대표하는 장소들을 견학하며 안양의 특성을 담은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APAP 도슨트 작품투어를 통해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공공예술작품을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생동감 있게 감상하는 시간을 제공해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안양 바로알기 교직원 연수”는 전입 교직원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고장 안양의 문화예술 탐방을 통해 안양시 특성을 담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2019 처음 실시 후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 재추진하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의 미래인 학생들을 길러내는 교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연수가 전입 교사분들이 앞으로 근무하게 될 안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학생과 교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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