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7월부터 연수구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건강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실외활동 감소에 따라 증가하는 비만율, 만성질환 이환율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위험요인 줄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연수구 건강지도자’는 자발적으로 마을의 건강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건강리더 및 지킴이 역할과 주민에게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센터에서는 건강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10명을 모집해 걷기지도자 교육 과정 전반에 관한 지원 및 걷기지도자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연수구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건강지도자로 협력해 활동하도록 지원예정에 있다.
‘건강동아리’는 참가자들이 스스로 동아리 계획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활동을 통해 동아리를 운영하게 되며 센터에서는 각 동아리의 수요에 맞는 교육프로그램과 전문 영역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 할 예정이다.
현재 최소 5명에서 10명으로 구성된 3개 동아리를 선착순으로 모집중이며 연수구 주민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유능한 건강지킴이를 양성하고 주민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건강동아리 운영을 통해 스스로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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