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여름철 위생해충 방제를 실시하는 마을방역단을 출범하고 주민 스스로 우리 동네 방역 취약지를 점검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배곧2동 마을방역단은 지난 4일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철 해충 발생 취약지를 중점으로 방역 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 주 2회 배곧천을 비롯한 배곧2동 전 구역에서 방제 활동을 진행해, 건강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방역단 활동을 통해 모기·파리 등 여름철 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 방제를 통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마을방역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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