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7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천시 호법면 농어민 문화체육관에서 배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4회 이천시 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배구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하던 체육행사의 장을 열고 배구동호인들의 친목도모와 함께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배구협회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5개팀 270여명의 이천시 남녀 배구동호인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1부, 남자2부, 여자2부로 구분해 대회가 열렸다.
단체전 남자1부에서는 부발 발리더스A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호법배구동호회 호팀, 3위는 진로참이슬팀이 수상했고 남자2부는 장호원배구클럽이 1위, 호법배구동호회B팀이 2위, 3위는 서희배구클럽이 수상했다.
또 여자부는 슈퍼스타팀이 우승을 했으며 부발발리더스팀이 준우승, 설봉배구클럽이 3위를 각각 수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배구는 혼자서만 잘해서 되는 스포츠가 아니다 어느 종목보다도 팀원들 간의 단합이 중요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운동이다 우리 이천시도 시민 모두가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새로운 이천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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