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소식지 “눈별통신” 창간호를 발간했다.
이번 설성면 마을소식지 창간은 설성면 주민자치회의 2022년도 분과사업 의제로 최종 선정된 것으로서 교육문화분과 및 운영분과가 마을소식지TF팀을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아 4월부터 6차에 걸친 글감취재 및 편집회의를 통해 창간됐다.
설성면 마을소식지“눈별통신”설성면 주민들로 구성된 명예기자단이 직접 발로 뛰며 자료수집부터 취재, 기사 작성, 편집까지 마을의 소소하고 생생한 소식을 모두 36면에 담아내었다.
창간호는 설성면 주민자치회 사업 소개 설성면 8경과 탐방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자기 마을의 자랑거리를 소개하는 코너 설성면을 빛내는 아름다운 인물들 설성면민이 알아야 할 정보 마을 주민이 직접 쓴 시와 수필 독자 투고 등 다양한 마을 소식이 담겼다.
김대훈 설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예전엔 스쳐 지나던 마을의 소소한 것들이 우리 ‘눈별 통신’를 통해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됐다”며 “설성면 공동체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 마을공동체 관계망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석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설성면의 지역 특색에 맞는 미디어 매체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정기적인 소식지 발간을 통해 우리 지역 공동체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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