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대월면 사동1리 마을자치회는 지난 2일 마을자치 활성화사업 첫 활동으로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사동1리 마을자치회는 마을 곳곳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줍거나 불필요하게 자란 나무나 풀을 정리하는 등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마을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복자 마을자치회장은 “마을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마을자치회의 활동이 그 외 주민들도 함께 마을 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사동1리 마을자치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동1리 마을자치회는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주민들과 함께 마을정화 활동을 펼치고 매달 한 번씩 독거노인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하는 등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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