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을 통해 재탄생한 선녀어린이공원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선녀어린이공원 정비공사의 준공 검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선녀어린이공원 정비공사는 약 42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된 공원의 수목 및 시설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공원을 이용하도록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녀어린이공원은 지리적으로 송내주공 5단지 및 송내초등학교와 인접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공원이용이 많은 점을 감안해 놀이대 설치 및 바닥포장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으며 식재된 수목의 전정 및 보식을 통해 깔끔한 공원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 후 공원관리에 철저를 기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