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에서는 7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11개소를 대상으로 ‘튼튼이 구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구강건강 관리체계 확립에 있어 학령기는 중요한 시기이고 구강 관리의 필요도가 높은 만큼 아동 스스로 올바른 방법으로 자발적이고도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 습관이 형성되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보건소는 ‘초등학생 튼튼이 구강교실’을 통해 구강보건교육 실시 구강건강꾸러미 제공 치면세균막 간이검사기 대여 불소양치용액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의 치아우식 예방과 구강환경 개선을 도울 예정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초등학생 시기는 치아우식증 호발 연령으로 구강건강에 취약한 만큼 관내 초등학생의 구강건강생활 실천능력 향상을 위해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