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보건소는 6월 15일부터 시작한 남부권‘찾아가는 보건소’사업이 설성면 11개 마을 방문을 마치고 7월 장호원읍 방문을 시작한다고 했다.
지난 6월 22일 장호원읍 이장단 회의에서 홍보를 실시한 후 이틀만에 20개소가 신청해 7월 접수가 마감되 각 마을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알 수 있었다보건소담당자는 노인회장님들과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설성면 120여명의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보건소’서비스를 이용하셨으며 어르신들로부터 보건소로 감사와 칭찬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설성면 최순자어르신은 실명을 밝히시며 어지러워 힘들었는데 기초검사 후 빈혈이 의심된다며 진료를 권해주어 치료를 받게 됐다며 ‘너무 고맙다’는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