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울증을 겪고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재활 프로그램 ‘하루’를 운영한다.
‘하루’는 마음 챙김에 기반해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는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이다.
우울이나 불안 등 정서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을 위해 위기 및 충동성 관리, 스트레스 관리, 인지 및 감정의 조절, 삶의 가치 탐색과 활력의 증진, 조화로운 관계 형성 및 재발 방지의 능력과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정석 센터장은 “회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챙김을 새로이 경험하고 내적 회복탄력성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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