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구시는 전국한우협회 대구시지부와 함께 관내 초·중·고등학교 20개교 11,474명에 한우불고기 1,280kg을 학교 급식에 제공하는 청소년 한우 맛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와 함께 전국한우협회 대구시지부 주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주최로 3일 동안 진행됐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한우 맛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우고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선생님과 학생들은 학교급식에서 좋은 품질의 맛있는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어 모두 만족해했다.
학생들은 급식메뉴에 한우가 자주 나오길 기대했고 선생님들은 청소년들이 훗날 자라서도 우리 육류,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길 희망했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매년 관내 2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인 한우고기를 지원해 주신 한우농가 및 전국한우협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