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건강취약 고령층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실시한 ‘건강한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의 신체·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8주에 걸쳐 주 1회씩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기초건강검사 1:1 맞춤형 건강교육 전신 순환 스트레칭 및 운동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안정을 위한 공예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참가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위축된 생활을 했었는데 건강한 행복마을 활동을 통해 이웃과 친목을 다지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느끼고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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