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5일 정기회의를 개최해 김영채 옥련1동 주민자치회장을 주민자치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주민자치협의회는 15개 동 주민자치회장을 구성원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및 각 동 주민자치회 상호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 대표 협의체이다.
연수구청 별관 바다홀에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들은 연수구 주민자치를 위한 소중한 한 표씩을 행사했다.
회장 선거에서는 김영채 옥련1동 주민자치회장이 총 14표 중 11표를 얻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함께 진행된 부회장 선거에서는 배정현 청학동 주민자치회장이 과반수 득표로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올해 6월부터 공석이던 협의회 회장직에 김영채 신임회장이 선출되면서 연수구 주민자치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얻었다.
김영채 주민자치협의회 신임 회장은 “주민자치회에 오랜 기간 동안 몸담아 활동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연수구 주민자치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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