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7일 세무·회계 지원 대상 협동조합 9개소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적경제 기업인 사회적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세무·회계 기장 대행료, 결산 등 기업 당 7월부터 12월까지 월 최대 15만원을 실비 지원한다.
지난 5월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 측정을 통한 평가를 거쳐 최종 9개소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주체이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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