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시흥시는 일상에서 심장마비 환자 발생 시 일반 시민들이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초기 심폐소생술 대처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예측이 어려운 심정지는 그 발생률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약 2~2.4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확대된다.
에 따라 급성 심정지 환자가 목숨을 구한 사례가 늘고 있어 그 중요성도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는 현재 단체, 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 중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 활동의 원칙과 내용, 상황별 대처법,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등에 관한 이론교육 후 대상별로 모형 실습을 하는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시흥시보건소는 향후 상설교육장을 운영해 월 1~2회 개인 신청자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심정지 환자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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