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5대 실천과제’ 챌린지가 전 부서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에서 선정한 5대 실천과제는 “1.성별에 상관없이 동료로 바라보고 함께하는 동료로 서로 존중한다 2.상대방의 외모에 대해 평가하지 않으며 서로 배려하는 언어를 사용한다 3.남자라서 여자라서 더 잘하는 일은 없다 각자의 능력을 봐주십시오. 4.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슬기로운 회식문화를 조성한다 5.정시 퇴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퇴근 이후에는 개인시간을 존중해주세요.”라는 내용을 담았으며 전 부서장과 직원들은 챌린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서로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양성평등은 존중과 배려가 있는 조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며 “인식의 전환이 개인행동은 물론 조직문화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이고 우리 공직사회가 먼저 나서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
동두천시청을 시작으로 회사와 가정,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실시한 챌린지가 더 좋은 동두천시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