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이천농업테마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6월 18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천농업테마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바닥분수와 물놀이장이며 수경시설은 8월 21일까지 공원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천농업테마공원은 쾌적하고 청결한 수경시설 운영을 위해 수경시설 운영 전 살수차를 이용해 수경시설 내·외부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수경시설 운영 후 매일 용수교체와 소독 및 청소를 하고 있다.
또한 전문기관의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외에 수경시설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수경시설 주변에 탈의실을 설치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아쿠아슈즈 착용 후 입장’등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이용수칙을 게시했다.
이천농업테마공원 재개장으로 시민들에게 농촌테마형 공원산책길, 숙박시설 및 국민여가캠핑장 등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더운 날씨에 몸을 식힐 수 있는 수경시설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사회적 분위기를 개선하고 찾아오는 방문객 분들에게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