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모션 그래픽 인터렉티브 체험전 PLAY’를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 체험전은 관람자의 움직임에 따라 미디어가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활용해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관람객의 오감을 충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크게 5개의 공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몰입형 입체 공간의 형태로 착시효과와 입체효과를 통해 거대한 파도를 느낄 수 있는 웨이브 스페이스를 비롯해 움직이는 명화들을 감상할 수 있는 마스터피스 체험존, 직접 그림을 그려 체험하는 라이브 드로잉 체험존, 작은 입자 형태들이 움직임에 반응하는 파티클 체험존, 3D 특수 안경을 쓰고 공룡을 만날 수 있는 3D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성인 5천원, 청소년·유아 3천원이며 36개월 미만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