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가 12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백마역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진행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을 위한 복지 상담과 더불어 직업상담사와 함께하는 일자리 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12일을 시작으로 마두1동에서는 10월까지 매월 2회, 주민 접근성이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백마역 등에서 행정복지센터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이 상담과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마두1동장은“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이해도를 높이고 찾아가는 복지를 실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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