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돌봄시설 종사자 및 담당 공무원 대상 아동권리 및 시설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권리 보장의 최일선에서 아동돌봄을 하고 있는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박장희 서울디지털대 초빙교수의 진행으로 ‘아동권리와 이천시 마을돌봄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알기 쉽게 설명해 아동권리와 돌봄시설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관내 아동돌봄시설인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대상으로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회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천시는 지역아동센터 15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의 아동돌봄시설을 운영 중이며 510명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이천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분들의 헌신적인 역할을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이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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