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수원시협의회가 “수원시 관내 아동·청소년 공동생활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관내 아동·청소년 공동생활시설 대표들에게 18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기부했다.
안순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수원시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14일 팔달구 수원시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공동생활시설 대표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라면·햄·참치통조림 등 먹거리는 ‘샬롬하우스’, ‘행복한집’, ‘수원나르샤’ 등 9개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순근 회장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아이들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선물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수원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도록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3년 출범한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수원시협의회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 사업,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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