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7월 9일 이천시 종합운동장 탁구 전용구장에서 탁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2회 이천시 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60여명의 이천시 남녀 탁구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단식 혼성, 단식 이천부, 단식 남자장수부, 단체전, 복식 남자장수부, 복식 여자장수부 등 총 10개 분야로 구분해 대회가 열렸다.
각각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수상한 가운데 단체전에서는 신하동호회 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어울림동호회, 3위는 똑딱이동호회, 신하동호회팀이 수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주춤했던 체육행사가 열려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기회에 서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친목도모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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