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는 지난 13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맞은편 로비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아나바다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아나바다 나눔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필요한 이들에게 나눔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로 물물교환 하거나, 일부 나눔 행사에 동참하지 못한 회원은 필요한 물품을 소액의 기금을 자발적으로 지불 후 가지고 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모인 소액의 기금은 불우이웃 돕기 및 생활개선회원 재능기부 행사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서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주방용품, 각종 의류, 신발, 장식품 등을 기부해 쓰임이 없었던 물품들을 요긴하게 쓰임을 다할 수 있도록 나눔함으로써 한국생활개선회 5-S 실천운동 중 다섯 번째 항목인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였다.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 김종숙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생활개선회원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