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송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14일 복날을 앞두고 75세 이상의 어르신 10가구를 가정 방문해 3만원 상당의 삼계탕과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고령의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먹고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도록 돕기 위한 송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건강충전 행복 삼계탕 및 계절과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동필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 선물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며 “앞으로도 송도5동의 취약계층을 섬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양식을 전달 받은 “김OO 어르신은 최근에 큰 수술을 받아서 체력이 많이 약해져 있었는데, 마침 이렇게 보양식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맛있게 먹고 쾌차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