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2022년 정발산동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과 주민의 중간자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통장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고양특례시 관광상품인 고양시티투어를 이용해 세계문화유산 서오릉과 사적 제56호 행주산성을 탐방해 우리 지역을 다시 보고 역사를 알아보았다.
박봉기 정발산동 통장협의회장은“우리 가까이에 있지만,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관심을 주지 않았던 문화유산을 탐방해 우리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홍호조 정발산동 동장은“이런 워크숍을 통해 통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 매개체인 통장님들에게서 지역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