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이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다문화 이해교육 ‘Go Go 먼나라 이웃나라’을 운영한다.
‘Go Go 먼나라 이웃나라’는 다양한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3~5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베트남, 캄보디아, 대만, 몽골 등 4개국 출신의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사들이 진행한다.
총 4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1차시 다른 얼굴, 같은 마음 2차시 동화로 만나는 캄보디아 3차시 신나는 한자놀이 4차시 책 속으로 몽골 속으로 순서로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강사가 소개하는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나의 감정 도표 만들기, 클레이로 나만의 국수 만들기, 대만 전통 제기 만들기, 워크북과 동화 속 주인공 만들기 등 다채로운 독후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뫼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어린이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그 다양성과 차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