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자치회는 7월 15일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서 신곡1동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 25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2001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김삿갓면을 방문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김삿갓 문학관, 예밀촌마을 등 주요 문화시설을 탐방하며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하민 신곡1동 자치민원과장은 “21년간 지속된 두 지자체 간의 교류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지만,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교류가 다시 활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문수 신곡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단합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환영해 주신 김삿갓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곡1동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다음 달 8월 25일 예정된 첫 주민총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