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는 ‘골목식당 맞춤형 외식경영 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및 소상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실시한 1차 외식경영 컨설팅에 이어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참여업소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등급 사전컨설팅은 영업주들을 위한 매출 증대 등 경영 개선 뿐 아니라 구민을 위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목표로 실시됐으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0개소 모두 위생등급 지정을 위해 이번 컨설팅에 참여했다.
이번 컨설팅에서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표에 의거 63개 항목에 대한 위생평가를 실시 후 평가결과에 따라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향후 식약처 등급평가를 거쳐 위생등급을 부여받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안심식당 지정 대상에 해당하는 업소들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농식품부 3대 식문화 개선과제를 비롯한 생활 방역 이행수칙 준수 평가표에 의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8개소 중 7개소가 안심식당으로 지정됐고 1개소에 대해서는 이행수칙을 보완 후 지정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 소상인과 구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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