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용현2동 소재 꿈별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은 20일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라면 43박스를 전달했다.
꿈별어린이집은 지난해부터 원생들이 건전한 소비습관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원생, 부모들과 뜻을 모아 라면을 기탁하고 있다.
유명순 꿈별어린이집 원장은 “원생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후원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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