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일자리센터는 ‘민간경비 수료증 취득과정’ 참여자를 7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민간경비 교육은 아파트나 학교, 은행 등 보안담당 직원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최근 경비 및 보안업무가 중요시되면서 청년층에서부터 노년층까지 수요가 늘고 있다.
이번 훈련 과정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1회차에 30명씩 3회차로 진행되며 학력 및 성별과 무관하게 총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기본교육 오후 11시간, 평가 1시간으로 총 24시간을 수료해야 하며 9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3주간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의 동기부여 및 의욕 고취를 위해 교육비의 20%의 금액을 우선 납부하고 교육 이수 시 선납금 100% 환급, 취업 관련 정보제공 및 알선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박은수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보안·안전 업무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그에 맞는 인력을 배출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취업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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