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7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가을에 찾아올 이천쌀문화축제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7월 20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운영위원회’에서 11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포스터를 선정했다.
선정된 포스터 디자인은 따뜻한 배경색과 가마솥 밥 등으로 슬로건을 이미지로 묘사했으며 축제 방문객을 표현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이천쌀문화축제의 흥겨운 현장 분위기를 한층 풍부하게 드러냈다.
축제 관계자는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천쌀문화축제의 새 포스터가 선정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보다 좋은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월 20일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운영위원회’는 개최지인 이천농업테마공원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축제 세부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2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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