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생연2동 사회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후원받은 수박 11통을 중복을 맞아 생연2동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강종덕 생연2동장과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무더위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전기누수, 냉방기, 비품 등을 살피고 여름철 무더위 안전 수칙 및 폭염 대응 방법을 설명했다.
경로당 회장단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경로당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찾아와 더위를 날리는 수박도 제공해주고 안부를 물어봐 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강종덕 생연2동장은 “폭염이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 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온열병 사고 없이 무사히 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