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와 시흥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표하는 2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23일 시흥시꾸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교류활동 ‘우리 하나됐어요’를 진행했다.
청운위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과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20명 내외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 자치기구이다.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교류활동에서 각 기관 청운위 위원들은 우수활동 사례 및 올해 하반기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고 서로 친목을 다지며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운위 ‘하랑’ 전서령 위원장은 “다른 지역의 청운위와 교류활동을 진행하며 서로의 활동에 대해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교류를 이어나가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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