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호원권역 ‘우리동네 좋은이웃’ 홈클리닝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크린토피아의정부신시가지점의 도움으로 7월 한 달간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4가구에 이불세탁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좋은이웃 홈클리닝 사업은 2016년에 시작해 호원권역 내 지역주민의 물품 및 재능기부로 운영 중인 권역 복지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요청에 따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신 이 어르신은 “이번에 날도 습하고 널어놓을 곳도 마땅치 않아서 어떻게 빨래를 해야 할지 걱정이었는데 도움을 줘서 참 고맙다”고 말했다.
이강민 크린토피아의정부신시가지점 대표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필요한 곳이 있다면 작은 힘이나마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