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는 매년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8월말까지 원도심과 신시가지 및 주요 간선도로 등에 도로 살수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 살수작업이 진행되면 도로변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효과 완화 및 미세먼지 제거 등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큰 효과가 있으며 특히 열에 의한 도로변형을 감소시켜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살수 작업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도 폭염 시엔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