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관장 김정연)은 7월 문화가 있는 날특별공연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샌드아트 공연을 마련해 대성황을 이뤘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해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예천도서관에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특별행사로 27일(수) 11시 샌드안나의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공연을 펼쳐 모래를 매개로 소통과 치유를 이끌어내는 대표적인 샌드아티스트 샌드안나의 재미있는 동화이야기와 끊임없이 바뀌는 모래그림들로 풍부한 상상력을 이끌어내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요’ 친구들이 직접 참여하는 샌드아트 특별체험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정연 예천도서관장은 “평소에 쉽게 잘 접하지 못하는 빛과 모래로 아름다움을 전하는 샌드아트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창작 활동으로 다 함께 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가 길러지고 따뜻한 감성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